애플 제품의 배터리 충전기, 충전지 (Battery Charger)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먼저 애플 사이트에 있는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반 배터리 충전기와는 다르게 역시 디자인에 신경쓴 것을 볼 수 있으며, 또한, 배터리까지 깔끔하고 이쁘네요.
성능 또한 좋다고 합니다. 충전기를 저렇게 작게 만든 이유가 휴대성을 극대화 하기 위함이라네요.
맥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애플의 대부분 제품을 블루투스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배터리를 소모하는것을 피할 수 없습니다.
애플 사이트에서 소개된 것과 같이, 배터리는 총 6개가 들어있으며, 2개는 키보드, 2개는 마우스 or 트랙패드, 나머지 2개는 여분이라고 합니다.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배터리 충전기는 크기가 크거나, 두꺼워서 휴대하기 힘들죠.
하지만, Apple Battery Charger는 딱 배터리 2개가 들어가는 크기를 가지고 있어 매우 휴대하기 편합니다.
그리고 충전지(배터리)는 일반 충전지(1.5V)와 다르게 1.2V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1.5V를 필요로 하는 타사의 제품에서는 제 효능이 안나타날수 있습니다.
애플의 모든 블루투스 제품은 1.2V로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1.2V로 만든것 같구요.
전압이 1.2V이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시간이 더욱 길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만족스러운 것은, 배터리가 완충되면 30mW까지 전력유입량을 줄여 배터리가 과충전 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보통 충전기에 충전지를 꼽고 잠을 자거나, 충전시간 이상으로 충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아무리 과충전보호가 되어 있다고 하더래도,
전류는 조금씩 들어가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 큰 영향을 줍니다.
Apple Batter Charger는 여기서 보통 충전기보다 10배 이상 우수하다고 표현합니다.
충전중일때는 주황색 불이 들어오며(고정 불빛)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빛으로 변한 뒤, 일정시간 지나면 아예 꺼저버리는 방식입니다.
만약, 충전지를 삽입하여 충전하려고 할때, 주황색 불이 깜빡인다면, 충전지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밑에 사진 메뉴얼 참조)
지금부터는 실사를 보여드리겠습니다.